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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형사2부는 30일 살인을 대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대중아이디어를 제공한 혐의(대중아이디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안00씨(48)를 구속기소했었다.

안00씨는 지난 10월14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B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바로 이후를 밟고 피해자의 사진을 찍어 유00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을 것입니다.

안00씨는 지난 9월부터 저번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8차례에 걸쳐 위치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개인정보 판매업자로부터 10차례의 걸쳐 타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정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송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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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한00씨에게 살인준비 피해자 그림 촬영 등을 의뢰한 박00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했었다. 한00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흥신소 의뢰비용 혐의 등으로 지난달 16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또 안00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확인과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양구지검 직원은 “앞으로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흥신소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대중정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전했다.